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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칭다오-일화 연습 경기중 난투극

  • 기사입력 : 2003-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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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칭다오 이중팀과 성남 일화 2군 프
    로팀간의 친선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13일 오후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칭다오 팀의 창원 전지훈련 첫 연습
    경기에서 거친 태클이 발단이 돼 양팀 선수들간 몸싸움과 함께 주먹질이 오
    가는 불상사가 빚어졌다.

    이날 난투극으로 큰 부상자는 생기지 않았으나 관전하던 지역 축구팬들
    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경기도 전반 25분에 중단됐다.

    올 겨울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11일 창원에 온 칭다오팀은 오는 23일까
    지 머물며 창원과 마산운동장에서 부산아이콘스와 성남일화, 경찰청, 한남
    대팀 등 국내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칭다오팀은 연습경기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지만 오는
    18일로 예정된 성남 일화와의 경기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허철호기자 kob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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