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민체전 김해서 열린다
- 기사입력 : 2003-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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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제43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남도체육회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단독으로 개최지 신
청을 한 김해시를 내년 대회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오는 2004년 5월에 개최될 김해도민체전에서는 24개 종목 중 사이클 수
영 롤러 야구 등 경기장이 없는 5~6개 종목은 창원과 마산 등에서 분산 개
최되며 나머지 경기는 모두 김해에서 열리게 된다.
김해시에는 오는 12월 준공되는 체육시설 4곳을 포함해 필요한 32개 이상
의 경기장을 보유해 경기 운영에 부족함이 없는데다 숙박시설도 1만여명을
수용하기에 충분해 도민체전을 치르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진현기자 j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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