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부탄가스 상습흡입 20대 출소 11일만에 또 마셔
- 기사입력 : 2003-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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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경찰서는 16일 환각물질인 부탄가스를 흡입한 혐의(유해화학물질관리
법위반)로 손모(23·무직·김해시 전하동)씨를 구속.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와 14일 오후 7시께 김해시 외
동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터에서 집 근처 가게에서 구입한 부탄가스를 2회
에 걸쳐 흡입한 혐의.
손씨는 같은 혐의로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출소했으나 출소한지 11일만에
또다시 부탄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손씨가 동종 전력이
8회인점 등을 감안,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해=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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