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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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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찜질방 휴대폰 도둑 조심을

  • 기사입력 : 2003-05-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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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질방 이용객들의 휴대폰을 훔쳐 판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20일 찜질방에서 휴대폰을 훔쳐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팔아온 혐의(절도)로 한모(19·무직·마산시 회원동)·이모(18·학생·마
    산시 합성동)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군 등은 지난 4일 창원시 반지동 H찜질방에서 이용객들이 잠든 틈을
    이용, 4회에 걸쳐 시가 25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쳐 인터넷 경매사이트
    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새벽시간 대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찜질
    방 수면실과 휴게실 등을 돌며 휴대폰을 훔쳐 왔는데, 19일 오후7시께 마
    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앞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권경훈기자
    hoon519@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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