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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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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시설 `해강마을` 개원

  • 기사입력 : 2003-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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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장애인 생활재활시설인 「해강마을」 준공 및 개원식이 19일 오전 11
    시 마산시 구산면 반동리 산 134-1번지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강두 국회의원, 황철곤 마산시장, 이정락 제8358부대
    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시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해강복지재단(이사장 조학환)은 물리치료실과 아파트형의
    생활시설을 갖춘 해강마을을 개관함으로써 경제적·정신적 고통과 소외를
    받는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와 삶의 희망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해강마을은 부지 6천492㎡(1천963평), 건물면적 1천634㎡(494평)으
    로, 1층은 사무실·물리치료실·자원봉사실·강당·식당 등이, 2층은 생활
    시설 6개동·목욕실 등이, 3층은 계단실로 갖춰져 1급 이상의 장애인 54명
    이 동시에 생활할 수 있다. 정오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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