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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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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동포 6백만명 넘어

  • 기사입력 : 2003-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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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 수가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

     3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은 모두
    607만6천783명으로 지난 2001년 1월에 비해 7.5%(42만2천974명)가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15만7천49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214만4천789
    명), 일본(63만8천546명),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지역(55만7천732
    명), 캐나다(17만121명), 호주(5만9천940명), 브라질(5만250명)의 순으로
    많았다.

     체류자격별로는 시민권자가 330만7천624명으로 가장 많고 영주권자(184만
    9천746명), 일반체류자(68만5천961명), 유학생(23만3천452명)의 순이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중국과 러시아, 미국 등에서 주로 늘어났고 아르헨티
    나, 멕시코, 일본, 중동 등은 지역경제 침체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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