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민 1천명 촉구결의
- 기사입력 : 200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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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산청 육림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군민 1천여명은 28일 오전 8시30
분 군청앞 광장에서 「산청군 산림자원과 신설 의회통과 촉구결의대회」를
갖고 산림자원과 신설을 촉구했다. (본지 16일자 3면 보도)
참가자들은 『산청 전체면적의 81%가 산인 데다 매년 500억원의 농가소득
을 올리고 있는데도 산림자원을 경영할 행정기반을 확대하지 않는 것은 군
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집행기관의 안을 부결시킨 군의회의 각성을 촉구
했다.
이들은 「군수공약 이행하라」 「군의원은 각성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이날 오전 시위를 계속했다. 산청=김윤식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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