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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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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 마산삼성.삼성제일병원 불임센터 공동진료

  • 기사입력 : 200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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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 삼성병원과 삼성제일병원 불임센터가 공동진료를 실시한다.
    마산삼성병원은 삼성제일병원 불임시술팀이 오는 8월5일부터 마산삼성병
    원 불임센터에서 공동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제일병원은 불임시술분야에서 동양 최초 성공사례 2건을 포함, 국내
    최초 성공사례 13건 등의 기록을 보유한 여성전문병원이라고 마산삼성병원
    측은 설명했다.

    마산삼성병원 관계자는 『불임 빈도가 높아지면서 현대의학이 반드시 해
    결해야만 하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하고 있지만 불임클리닉등이 서울과 수도
    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들의 경제적·시간적 어려
    움이 상대적으로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 진료프로그램이 불임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전에 실시하며 현재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삼성병원 홈페이지(www.smcmasan.co.kr).
    허충호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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