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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절반 슈뢰더 총리 직책 몰라

  • 기사입력 : 2003-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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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를 비롯한 독일 주요정치인들의 직책을 아는 독
    일 사람이 절반도 채 안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에 따르면 권위있는 여론조사 전문기
    관 포르자 연구소가 독일인 1천630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치인의 이름을 대
    며 직책을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어 총리 얼굴 사진을 본 뒤 게르하르트 슈뢰더라고 이름을 맞힌 사람
    은 응답자의 99%에 달했으나, 직책을 총리로 정확히 응답한 사람은 51%에
    머물렀다.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인 요슈카 피셔 부총리 겸 외무장관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기억해낸 사람은 96%인 반면 직책을 맞힌 경우는 46%에 불과했다.

     제1야당인 기독교민주연합의 안겔라 메르헬 당수와 그 라이벌인 롤랑 코
    흐 헤센주 주지사의 직함을 제대로 밝힌 응답자는 각각 32%와 31%였다.

     한편 『피셔 외무가 이웃의 행복을 염려해준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응답
    자 중 55%가 「그렇다」고 밝혔다. 그러나 슈뢰더 총리와 메르헬 당수의 경
    우 그 비율이 각각 22%와 29%에 불과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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