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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축협간부 술먹고 판매장서 난동

  • 기사입력 : 2003-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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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배미]
    축협간부 술먹고 판매장서 난동

    축협 간부가 임원들로부터 꾸지람을 들은 데 격분, 술을 마시고 자신이
    근무하는 판매소의 현관문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
    져 말썽을 빚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3시50분께 의령군 부림면 축협S지소 판매소에서 이 판
    매소 책임자인 이모(41·함안군 가야읍)씨가 술에 만취, 컴퓨터와 재털이
    등을 던져 현관문 대형유리창(8㎜) 3장과 일반 유리창(5㎜) 1장, 탁자 등
    을 부셔 모두 115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했다.

    이씨는 이에 앞서 조합원들에게 여름답례품을 나눠주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이 누락돼 본소 임원들로부터 꾸지람을 들은 데다 김모(51·의령
    읍) 지소장이 경위서를 제출하라는 데 격분, 소주 5병을 마신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의령경찰서는 17일 김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 난동을 부린 정
    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의령=주재현기자hyonj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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