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올빼미]창원 김해 등 금은방 돌며 절도행각

  • 기사입력 : 2003-08-29 00:00:00
  •   

  • 마산중부경찰서는 29일 마산 창원 김해지역의 금은방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혐의(절도)로 황모(30^마산시 성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6월25일께 마산시 남성동 K금은방에서 시가
    96만원 상당의 15돈쭝 순금남자목걸이를 구입할 것처럼 한 뒤 거래정지된
    자신의 카드를 제시, 주인 이모(53^여)씨가 방심한 틈을 타 목에 걸고 있
    던 목걸이를 그대로 걸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한달여 동
    안 마산^창원^김해지역 6곳의 금은방을 털어 총 5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황씨는 자신의 카드 8개가 모두 연체되자 카드빚을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선하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