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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딸꾹질 진료약 없다고 병원직원 폭행

  • 기사입력 : 2003-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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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중부경찰서는 16일 딸꾹질을 치료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직원
    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44·마산시 자
    산동)씨와 윤모(41·마산시 진동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씨와 윤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
    께 마산시 중앙동 J병원 원무과에서 이씨가 심한 딸꾹질을 치료하러 갔지
    만 원무과 직원인 변모(28·마산시 회성동)씨가 『딸꾹질에는 진료약이 없
    으니 돌아가라』는 말에 격분, 변씨를 마구 구타한 혐의다. 최선하기자
    su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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