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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지하철 투신자살기도 60대 선로사이 누워 살아

  • 기사입력 : 2003-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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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빼미]
     자살하려고 지하철에 뛰어든 60대가 선로와 차량 사이 빈 공간에 누워
    운좋게 목숨을 건졌다.

     10일 오후 6시27분께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동역 승강장에서 박모(62)씨
    가 선로에 뛰어들어 신평에서 노포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2302호열차(기관
    사 정모^27)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차량에 깔린 박씨
    가 선로와 차량 사이 빈 공간에 반듯이 누워 있어 생명은 건졌다. 이날 사
    고로 박씨는 차량에 머리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의 호주머니에서 처지를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
    뤄 투신자살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
    이다. 부산=박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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