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쌀 5가마 훔치려다 경찰에 덜미
- 기사입력 : 2003-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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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경찰서는 5일 쌀을 훔치기 위해 정미소에 침입한 혐의(절도 등)로 김
모(34·대구시 달성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 A정미
소에 담장을 넘어 들어가 쌀 5가마를 훔치려한 혐의다.
정미소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
시께 한모(32·경북 경산시 진량읍)씨 집에 침입해 흉기로 한씨를 위협, 현
금 13만원, 승용차 1대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의령=주재현기자hyonj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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