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홀로 근무 착각 주유소습격, 4명 있어 실패로
- 기사입력 : 2003-1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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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경찰서는 24일 주유소에 침입, 금품을 털려던 혐의(특수강도 미수)
로 강모(16·양산시 남부동), 김모(17·양산시 상북면)군 등 2명에 대해 구
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군 등은 23일 자정께 양산시 석계 모주유소에 흉기를 들
고 침입, 강도짓을 하려한 혐의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용돈마련을 위해 주유소를 털 것을 계획하고
침입했으나 1명뿐인 줄 알았던 주유원이 4명이어서 미수에 그쳤다. 양산=이
현근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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