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렌터업체서 고급차 4대 빌려 인터넷 판매 기도
- 기사입력 : 2004-01-15 00:00:00
- Tweet
- 봉이 김선달 후예?
경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5일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고급승용차를
인터넷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사기 등)로 고모(37·대구시 달서구 두류
동), 장모(33·대구시 북구 구암동)씨 등 일당 5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대구 S렌트카에서 그랜저 1대를 1일 10
만원에 대여받는 등 렌터카업체 4곳에서 고급승용차 4대(시가 1억2천만원
상당)를 빌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려 한 혐의다. 이학수기자
leeh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