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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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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안좋은 소문낸다" 집단폭행 고교생 3명 영장

  • 기사입력 : 2004-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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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경찰서는 18일 자신에 대해 안좋은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친
    구를 폭행한 혐의(폭력)로 모 고등학교 강모(17)군과 또 다른 강모(17)군,
    권모(17)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1시께 진주시 상평동 소재 강군의
    자취방에서 평소 친구로 알고 지내던 A고등학교 김모(17)군을 불러 「좋지
    않은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김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
    고 있다.

    이들은 또한 김군의 친구인 하모(17)군을 진주시 상평동 인근 솔밭으로
    끌고가 주먹과 발로 집단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진주=안진우기자
    arsene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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