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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9억사기대출 기도 회사대표 은행원에 덜미

  • 기사입력 : 2004-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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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문서를 위조해 9억원의 사기대출을 받으려 한 기업체 대표가 은행직원
    의 기지로 검찰에 구속됐다.

     창원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18일 환경청이 부적정하다고 통보한 사업계획
    서를 적정한 것처럼 위조해 금융기관에서 9억원을 대출하려다 미수에 그친
    울산 S정비 대표 이모(41)씨를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의 회사 토지내에 폐기물처리업을 하겠다는 사
    업계획서를 낙동강환경청에 제출했으나 지난 1월 하순 관련법 저촉 등으로
    부적정 통보를 받았는데도 관련 서류를 위조해 지난 8일 포항 모은행 중앙
    지점에 제출, 9억원을 대출받으려 한 혐의다.

     이씨의 범행은 해당 은행 담당자인 석모씨가 낙동강환경청에 적정통보 공
    문의 진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위조사실이 드러났다. 김명현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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