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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주민증과 신용카드 훔쳐 1억7천만 편취 구속

  • 기사입력 : 2004-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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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경찰서는 19일 회사에 근무하면서 알게 된 동료의 주민등록증과 신용
    카드를 훔쳐 현금서비스와 물품구입 등 1억7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김모
    (33.통영시 태평동)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0년 9월께 무직으로 유흥비 등으로 부채
    가 늘어나자 자신이 근무하던 통영시 도산면 H제망에서 알게된 고모(26.충
    북 영동군 매천리)씨의 집에 들어가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2매를 훔친후
    이 주민증으로 신용카드 7매를 부정으로 발급받은 혐의다.

     김씨는 또 이 신용카드로 191회에 걸쳐 현금서비스 8천800만원, 유흥비
    및 물품구입 159회 8천200만원 등 총 1억7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겨오다 경
    찰의 추적조사로 부산의 동생집에서 검거됐다.통영=신정철기자
    sinjc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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