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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횟집주인 물고기 떼죽음에 앙심 수족관 판애업자에 흉기 휘둘러

  • 기사입력 : 2004-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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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전 개업한 횟집의 수족관에서 물고기가 이유도 없이 죽어나가는 것
    에 화가난 40대 식당 주인이 수족관을 판매한업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
    찰행.

     진주경찰서는 6일 횟집 수족관에서 물고기가 죽어나간다는 이유로 수족
    관 판매업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폭력 등)로 김모(49·
    진주지 평거동)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초순께 진주시 평거동에서 횟집을 시작한 김씨
    는 개업 후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가 계속해서 죽어나가자 5일 오후 6시40분
    께 수족관 판매업자 이모(35·사천시 사천읍)씨를 자신의 횟집에 불려 수
    족관 보수를 요구했지만 이씨가 이를 거절하는 것에 격분, 손에 들고 있
    던 흉기로 이씨의 허벅지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한 달여동안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 수십마리가 죽어나
    가 지난달 중순께 이씨에게 수족관보수를 받았지만 계속해서 물고기가 죽
    는 것에 화가나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렸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진주
    = 안진우기자 arsen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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