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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40대 고속철에 뛰어들어 숨져 정체소동

  • 기사입력 : 2004-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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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오후 5시 50분께 양산시 물금읍 중산리 경부선 서울기점 418km 호포
    철교 인근에서 40대 전후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자가 서울쪽으로 가던
    제 64호 고속열차(기관사 이모)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사람이 철로 왼쪽에서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유류품을 수거하고 사체의 지문을 채취, 숨진 남
    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사고로 제64호 고속철이 20여분 가량 운행이 중단되고 다른 기차들
    도 연쇄적으로 운행이 정체되는 소동을 빚었다.

     한편 사고가 난 호포교부근은 지난해에도 달리는 무궁화호 열차가 분리되
    고 공사중인 기중기와 충돌하는 등 상습 철도사고 구역이다.양산=이현근기
    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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