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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취객 유인 바가지 영업

  • 기사입력 : 2004-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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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객들만 골라 자신의 업소로 끌어들여 바가지를 씌우고, 신용카드를 몰
    래 빼내 결제하는 방식으로 폭리를 취한 악질업주 쇠고랑.

     창원중부경찰서는 12일 취객에게 술을 먹여 만취시킨 후 몰래 빼낸 신용
    카드로 고액의 술값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았은 혐의(특수강도 등)
    로 주점업주 이모(43·김해시 내동)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성모(25·여·
    창원시 중앙동), 박모(34·여·김해시 어방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
    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3시께 창원시 중앙동 캔버라호텔 3
    층 C노래방에서 술취한 서모(30·창원시 상남동)씨에게 “예쁜아가씨 있
    다”며 유인, 미리 만들어둔 가짜 양주를 가져와 일명 `러브샷` `키스샷`
    등의 방법으로 정신을 잃게 한 후 신용카드를 꺼내 70만원을 결제하고 뒤늦
    게 항의하는 서씨를 협박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취객 2명으로부
    터 220만원을 강취한 혐의다.

    최승균기자july9t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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