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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제초제 보리차로 착각 마시고 병원행

  • 기사입력 : 2004-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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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반 중 산소 주위 잡풀 제거에 사용할 제초제를 냉보리차로 착각하고 갈
    증해소용으로 마신 60대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
    는 것으로 밝혀져 안도의 한숨.

     24일 오후 4시5분께 마산시 교방동 무학산 학봉 해발 400m 9부능선상에
    서 등산에 나섰던 김모(62·마산시 자산동)씨가 갑자기 갈증을 느껴 등산
    용 가방 속에 있던 제초제병을 보리차 물병으로 잘못 알고 꺼내 마셔 긴급
    히 헬기로 후송됐던 것.

     김씨는 “똑같은 모양의 병에다 보리차도 담아두고 제초제도 넣어 두었
    던 것이 자칫 큰 사고를 부를 뻔 했다”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갈태웅 기자 tuk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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