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 (목)
전체메뉴

택시비 40만원 나오자 "돈 없다"오리발

  • 기사입력 : 2004-09-11 00:00:00
  •   
  •   택시로 하루동안 관광(?)을 즐긴 30대 주부가  거액의 택시비가 나오자 오리발을 내밀다 경찰신세.


      진주경찰서는 11일. 택시를 타고 울산 양산 등지를 15시간 동안 돌아다니다 택시비 40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김모(3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일 새벽 0시10분께 진주시 봉곡동 N은행 앞에서 배모(31)씨가 운행하는 택시를 타고 양산과 울산, 사천을 돈 뒤 택시비 40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다.


    김씨는 술에 취한 채 경찰 조사에서 “예전에 살던 울산에 가고 싶어서 택시를 탔다. 택시비는 다음에 보험을 해약해 줄 계획이었다”며 횡설수설.

    진주=안진우기자 arsenal@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