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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 총무 도지사 비서실서 행패

  • 기사입력 : 2004-09-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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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시 내서읍 영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부설 S지역 아동센터 총무 한모(36)씨가 15일 오전 9시30분께 도청 도지사 비서실을 찾아와 도지사 면담을 요구하다 탁자 유리를 깨트리는 등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훈방됐다.


      한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23명을 관리하고 있으나 마산시 등에 수차례에 걸쳐 강사료 등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시설을 지은 지 1년이 안됐다는 이유로 지원을 거부한데다 시 직원들도 내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 도지사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마산시에 확인한 결과 한씨가 몸담고 있는 아동센터는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으나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 중부경찰서는 오전 11시께 비서실에서 나온 한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도의 선처 요구에 따라 훈방했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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