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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아름다운 철새 세상 주남 철새 축제

  • 기사입력 : 2013-12-09
  •   

  • [리포트]
    새하얀 목과 은은한 회색 깃털이
    아름다운 재두루미 가족이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긴 다리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는 올해 40여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큰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같은 천연기념물뿐 아니라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60여 종에 달하는 겨울철새 2만여 마리가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조류학자)]
    “월동지로서 주남저수지는 매우 중요한 역을 하고...”

    철새들의 군무와 아름다운 자태를 관람할 수 있는 철새축제가
    월요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쉽게 보기 힘든 철새들의 생활상은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기회가 됩니다.

    [인터뷰: 김채윤 부산시 수영구]
    “백조랑 청둥오리 날아가는 걸 봤는데 재밌고 신기했어요.”

    축제 기간 중에는 조류 전문가와 함께 하는 탐조여행과
    철새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도 열립니다.

    [클로징: 김희진 경남신문 기자]
    탐조를 할 때는 큰 소리와 큰 행동 등 철새를 위협하는 행동은 피하고
    도감이나 쌍안경 등을 준비하면 보다 재미 있게 탐조를 할 수 있습니다.

    경남신문 김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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