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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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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고함지른 손님 업주 종업원이 폭행

  • 기사입력 : 2005-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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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동부경찰서는 자신이 경영하는 주점에 온 손님이 고함을 지르며 행패를 부렸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주점업주 신모(49·마산시 산호동)씨와 종업원 한모(43·마산시 구암동)씨 등 2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달 8일 오전 2시께 마산시 합성동 소재 A주점에서 최모(32·마산시 합성2동·설비업)씨가 업소측에서 밴드음악을 해 주지 않는다며 고함을 지르고 행패를 부렸다는 이유로 최씨의 전신을 때리고. 폭행당한 최씨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또다시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합성동 일대 잠복근무중 거리를 배회하고 있던 이들을 검거했다. 김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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