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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눈위 발자국 추적 `덜미'

  • 기사입력 : 2005-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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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이 내린 날 귀가하던 회사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강도가 눈위에 남긴 발자국을 추적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남부경찰서는 7일 귀가하던 회사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31·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사상최대 폭설이 내린 6일 오전 3시55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상가앞에서 귀가중이던 이모(24·회사원)씨를 둔기로 때리고 현금 17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이씨의 신고를 접수한 남부서 야음지구대 이모 순경 등 경찰관 2명은 범행 현장에서부터 700m 가량 이어진 눈위의 발자국을 추적. 주차 차량 옆에 숨어있던 김씨를 붙잡았다. 울산=지광하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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