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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대문 고물상이 싣고 줄행랑

  • 기사입력 : 2005-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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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집 대문을 훔친 40대가 쇠고랑 신세.

      창원서부경찰서는 24일 남의 집에 들어가 대문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물수집업자 김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께 창원시 동읍 정모(53)씨 집에 들어가 지난 태풍 때 떨어져 마당에 세워둔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대문(시가 250만원 상당)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간 혐의다.
    김씨는 당시 집을 지키던.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팔지 않는다고 하자. 방 문틈에 3만원을 놓아둔 뒤 강제로 대문을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차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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