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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서 신랑측 가족행세 축의금 가로챈 50대 경찰행

  • 기사입력 : 2005-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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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중부경찰서는 29일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가로챈 혐의(절도)로 김모(57·부산시)씨를 긴급체포.


        김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창원시내 한 예식장에서 신랑측 가족 행세를 하며 축의금을 받는 책상 인근에 서 있으면서 틈틈이 축의금을 받는 등 모두 40만원을 가로챈 혐의.


        김씨는 경찰에서 “말쑥한 정장차림을 하고 예식장을 돌아다니면 의심을 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선처를 호소.

    안진우기자 arsen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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