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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는 것 아니냐" 시비에 부인-남편·여자친구 서로 폭행

  • 기사입력 : 2005-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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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중부경찰서는 24일 남편이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바람을 피운다며 시비를 벌이다 서로 폭행한 혐의(폭행치상)로 K(36)씨와 K씨의 남편 B(41)씨. B씨의 고향여자친구 P(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24일 새벽 2시40분께 창원 대방동 포장마차에서 남편 B씨에게 “바람피우는 것 아니냐”고 다그치다 말싸움이 벌어졌고 급기야 뺨을 수차례 때렸으며 이에 맞서 B씨도 부인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다.

      또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P씨도 친구의 아내인 K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너무 늦은 시간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더구나 여자와 같이 있어 순간적으로 참지못했다”고 말했으며 B씨와 P씨 역시 “술에 취해 감정이 격해져 홧김에 저지른 행동이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김정민기자 isgu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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