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멜로디,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로큰롤.

경남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인데
가만 보니 배경이 낯익은 장소들입니다.

바나나코, 존스트롱맨 밴드, 권나무,
강준영, 황지욱, 어쿠스틱 슈가 등 6팀이
진주 남강과 경남수목원,
창원광장과 제황산 모노레일카 등
도내 명소에서 촬영했습니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처음 선보이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특별 공연이
지난 22일 저녁 창원의 한 재즈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권나무/ 조용호(싱어송라이터)]

[인터뷰: 박만/ 존스트롱맨 밴드]

경남의 뮤지션의 음악을 널리 알려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늘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제작 지원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6팀은 SNS 페이스북을 통해
벌써 13만명의 팬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오프스테이지 라이브’ 프로젝트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남신문 김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