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창동예술촌, 비엔날레로 지역민과 소통
- 기사입력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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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8일/ 창원 창동예술촌)
입주 작가들이 창동에서 작업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한 창동예술촌 비엔날레가
8일 오후 창동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입주 작가와 지역 예술인,
지역 상인과 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창동예술촌의 번영과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인터뷰: 김호준/ 창동예술촌장]
“창동예술촌이 생긴 지 2년이 됐습니다. 창동예술촌에 입주해있는 작가가 50명 정도 되는데 이들의 작품의 한데 모아 전시하고,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비엔날레를 열었다) ”[리포트]
아트센터 1, 2층과 미협아트홀에서는
예술촌에 입주해 있는 작가 42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스페이스 1326에서는
사진작가 그레이스 리와 화가 정치성의 작품이 전시됩니다.르네상스 포토갤러리에서는 ‘7인의 미국 사진 기행전’이,
리아 갤러리에서는 키즈 아티스트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작가들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습니다.[인터뷰: 홍수진/ 경기도 남양주시]
“할아버지댁에 왔다가 창동예술촌이 있다고 해서 나와봤어요. 알록달록하고, 작품도 많이 전시돼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아이도 좋아하고요.”창동비엔날레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11일에는 창동예술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도 개최됩니다.경남신문 김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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