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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금품 훔친 50대 가장 아들 청첩장 떨어뜨려 덜미

  • 기사입력 : 2005-09-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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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결혼을 앞둔 50대 가장이 ‘옛날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남의 물건에 손을 대다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53·마산시)씨는 20일 오후 9시40분께 마산시 양덕동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100여m 떨어진 골목길에 가방을 버리고 달아났는데 가방속에 아들의 결혼청첩장을 넣어둔 것을 ‘깜박’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김씨는 내달초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이같은 일을 저질러 안타까움을 샀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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