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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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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체육회 최종이사회... 도민체전 우승기 탈환 결의

  • 기사입력 : 2006-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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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체전 우승기 재탈환!”

      마산시체육회가 21일 오전 마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황철곤 마산시장의 주재로 2005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창원시에 내줬던 도민체전 우승기를 1년 만에 되찾아 올 것을 결의했다.

      올해 예산안도 지난해(9억8천600여만원)보다 3천800여만원이 늘어난 10억2천500만원으로 확정. 총회에 상정했다.
    이로써 예산 10억시대를 열게된 마산시체육회는 코치임용과 학교체육 지원비. 취약종목 지원비 등 선수육성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 마산체육 발전을 앞당기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황 시장은 “지난해 마산체육은 씨름과 프로배구 유치 등 한 걸음 더 발전했다”며 “올해 도민체전에서 다시 우승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체육인들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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