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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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앞좌석 승객 지갑 슬쩍 새 만원권 일련번호에 들통

  • 기사입력 : 2006-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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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외버스 안에서 앞좌석 승객이 잠든 사이에 손지갑을 ‘슬쩍’한 20대가 지갑을 차창 밖으로 던져 증거를 없앴지만 훔친 만원권들이 새돈이라 일련번호가 차례대로 있어 곧바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신모(22·진해시)씨는 6일 오후 4시50분께 마산 구암동 동마산IC 부근 대구발 마산행 시외버스에서 앞좌석 승객 김모(23·여)씨가 자는 틈을 이용. 가방을 열고 손지갑과 현금 21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신고 직후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 하차장에 도착한 버스에서 승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뒷좌석에 앉았던 신씨 지갑속 20여장의 만원권들이 피해자 김씨가 잃어버렸다는 만원짜리 신권들과 일치. 신씨는 현장에서 꼼짝없이 범행을 시인했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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