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4일 마산구장)
NC다이노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지난 4일 마산야구장.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주차장은 가득 들어 찼고

시즌을 기다렸던 팬들은
조금이라도 선수들을 빨리 만나고픈 마음에
들뜬 표정으로 입장을 서두릅니다.

앞서 광주에서 기아를 상대로 치른
시즌 첫 경기를 2승1패로 잡으며
산뜻한 출발을 한 NC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
[인터뷰: 갈용국/ 창원]

[리포트]
이날 개막식에서는 군악의장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구 시타를?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챔피언십 MVP인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맡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7500석 인터넷 예매, 나머지 현장석 판매)
평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홈개막전에는 9000여명의 홈팬들이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한태근/ 진주]

[리포트]
NC는 이날 5대1로 넥센을 대파하는 등
홈 개막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NC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마산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경기를 이어갑니다.

경남신문 김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