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6일 (화)
전체메뉴

[스펀지 골든벨] 한국 첫 인공위성은?

  • 기사입력 : 2006-08-05 00:00:00
  •   
  •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은
    1992년 발사한 □□□□□이다

    우리나라 인공위성의 역사는 1992년 8월 11일 남아메리카 기아나 쿠루기지에서 쏘아 올린 ‘우리별 1호’부터 시작됩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와 한국항공우주센터 연구원들이 1989년 영국 서리(Surrey)대학에 파견돼 3년간 연구 끝에 만든 위성이죠.


    그후 우리별 2~3호. 과학기술위성 1호. 무궁화 1~3호. 아리랑 1~2호까지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총 9기의 위성보유국이 됐답니다.
    이중 지난달 28일 발사에 성공한 ‘아리랑 2호’는 국내기술 주도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리랑 2호는 세계에서 7번째로 해상도 1m급 광학카메라를 달아 685km 상공에서 한강다리 위의 자동차까지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현재 전남 고흥군에 건설 중인 발사기지가 완공되면 우리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을 우리 땅에서 쏘아올릴 수 있게 되는데요. 우주개발 독립국으로 우뚝 설 그날을 기대합니다. 김동주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