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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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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짖는다" 길거리서 시비 20대 남성 서로 주먹질 '경찰행'

  • 기사입력 : 2006-12-14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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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완견이 짖는다는 이유로 20대 행인끼리 도로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질을 벌이다 나란히 경찰행.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25분께 진해시 중평동 평안병원 앞 도로에서 L(27·건축업)씨의 애완견이 짖자 S(29·해군 중사)씨와 L씨 간에 시비가 붙어 S씨가 L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이를 만류하는 L씨의 아내 K(28)씨의 멱살을 잡고 땅바닥에 넘어뜨리는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

    이에 L씨도 S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는 등 난투극을 벌이자 경찰이 출동해 폭행혐의로 나란히 연행. 강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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