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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골든벨] 몸 안이 뚱뚱하면

  • 기사입력 : 2006-12-20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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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보기에는 날씬하지만  몸 안이 뚱뚱한 사람을 □□라고 한다

     겉보기에 마른 몸매에 체질량 지수도 표준이면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는 걸까요?

     몸은 날씬해도 심장, 간, 췌장 등 몸 안의 장기 둘레나 쓰지 않는 근육들 사이에 지방이 잔뜩 끼어 있는 사람을 `토피`(Tofi: Thin on the Outside, Fat on the Inside)라고 합니다.

     운동은 거의 하지 않고 폭식이나 과음이 잦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결과죠. 팔다리는 가늘지만 윗배만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형이 대표적이에요.
     체내에 쌓인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에 쌓인 피하지방보다 당뇨병이나 심장병 같은 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토피는 뚱뚱한 사람보다 오히려 더 위험해요.

     영국의학연구소는 최근 영국의 성인 약 40%가 토피에 해당된다고 밝혔는데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체내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생활방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누구나 토피에 걸릴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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