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일반 9개 부문 중 7개 우승

밀양초·중·고 배드민턴부가 2006 경남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거의 우승을 싹쓸이하며 배드민턴 신흥강세로 떠올랐다.

밀양초·중·고 배드민턴부는 23·24일 이틀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2006 경남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경남교직원배드민턴대회’에서 학생부 9개부문 가운데 7개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초등부 4학년부에는 권상혁(밀양초등). 5학년부 이요셉(밀양초등). 6학년부 이승목(밀양초등)군이 우승했으며. 마산 완월초등이 여자초등부 4·5학년부에서 손예소(4년). 채유정(5년)양이 우승했다.

또 남자중등부에서는 강민우. 하영웅. 김성훈(이상 밀양중)군이 1·2·3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고등부에서는 정의석. 김기응. 전동배(이상 밀양고)군이 1·2·3위를 모두 휩쓸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마산시청의 김소연. 함효진. 강효선양이. 남자일반부에서는 밀양시청의 김성관. 허운희. 이재진씨가 나란히 1·2·3위를 독차지 했다. 전강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