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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화장실 '휴대폰 몰카' 찍다 덜미

  • 기사입력 : 2006-12-28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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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여성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촬영하던 30대 남성이 경찰행.

    창원서부경찰서는 27일 PC방 화장실 옆칸에서 한 여성이 용변을 보자 가지고 있던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이 여성의 사진을 찍은 혐의(성폭력등 미수)로 J(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27일 오후 8시20분께 창원시 소답동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L(21·여)씨가 용변 보는 틈을 타 L씨의 옆 칸 화장실 칸막이 아래로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를 넣어 사진을 찍은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L씨는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어 아래를 내려다 봤더니 카메라가 나와 있었다”고 말했다.

    J씨는 “단지 호기심에 그랬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경찰조사 과정에서 밝혔다. 이헌장기자 lovel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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