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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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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도 6.1㎏ '슈퍼 베이비' 출생

  • 기사입력 : 2007-02-0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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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멕시코에서 몸무게 6.4㎏의 슈퍼 베이비가 태어난 데 이어 브라질에서도 6.1㎏ 아기가 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미라솔이라는 마을에서 전날 생후 5개월에 맞먹는 몸무게 6.1㎏, 키 56.5㎝의 아기가 태어났다.

       아기의 아버지인 아르투르 실바 산토스는 "몸무게가 4㎏ 정도 되는 것 같다"는 의료진의 말에 따라 작은 기저귀를 사들고 병원을 찾았으나 곧바로 대형으로 바꿔야 했다고.

       정작 더욱 놀란 것은 아기의 어머니인 카시아. 카시아는 출산 후 아기를 처음 보면서 "이 정도로 큰 줄을 몰랐다. 이건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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