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4일 (수)
전체메뉴

고성군 연화산도립공원 시설.등산로 정비 추진

  • 기사입력 : 2007-08-22 09:42:00
  •   
  • 최근 도립공원 입장료 폐지로 관광객과 등산객이 늘고 있는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연화산도립공원 내의 집단시설지구가 정비되고 등산로가 새로 개설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연화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과 등산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완료할 계획이다.

    연화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12만6000㎡는 지정된 지 15년이 지나 각종 시설이 노후화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군은 이에 따라 4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바닥 재포장. 진입도로 및 오·우수관 재시공. 파고라 및 의자 설치. 물탱크 재설치 및 다리난간 보수. 공중화장실 및 휴게실 개·보수. 오수처리장 기계설비 재시공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1억원을 들여 영현면 계성사에서 연화산까지 5㎞ 길이의 등산로를 새로 개설키로 했다.

    연화산도립공원은 지난 8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서기 670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옥천사를 중심으로 야영장. 주차장 2개소. 공중화장실 3동. 관리사무소 등이 설치돼 있다. 양영석기자 yys@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