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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납치한 만취운전자 음주단속 피하다 교통사고

  • 기사입력 : 2007-08-2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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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상태에서 혼자 길을 가는 여대생을 성폭행하려 승용차에 납치한 40대가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내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27일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 감금한 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가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폭력 등)로 이모(45·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만취 상태에서 27일 새벽 0시10분께 진주시 가좌동 대학촌 인근에서 친구들과 놀다 집으로 귀가하던 A(20·여)씨를 60m정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 태워 사천 방향으로 가다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을 보고 유턴해 진주시내로 되돌아오려다 중앙선을 넘는 바람에 마주오던 승용차 2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운전자 강모(52)씨와 허모(51)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윤식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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