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수산물저장시설 건립 청신호
- 기사입력 : 2007-08-3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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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명주(한나라·통영고성) 의원은 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로 총 15억원을 들여 동결 5t. 냉장 3250t 규모로 추진중인 저장시설에 대해 예산 지원에 부정적이던 기획예산처가 긍정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29일 전했다.
김 의원은 “내년도 국비 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위 등 절차가 남아 있지만 주무 부처가 이같은 입장을 바꾼 것은 시의 사업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는 것으로 가능성이 한층 밝아졌다”며 “그동안 △재정여건상 정부지원 없이 불가능하다는 점 △연간 3만7000t 내외의 수산물을 위판하는 수산물 유통 거점 수협으로서 저장시설의 불가피성을 설명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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