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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가톨릭문학 신인상 발표

  • 기사입력 : 2007-10-24 09: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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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교구 가톨릭문인협회(회장 황광지)가 일반 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가톨릭문학 신인상 문예작품 공모에서 시 부문 정숙희(호계성당)씨의 ‘가을이 앉았다’외 2편과 수필 부문 김유철(반송성당)씨의 ‘평양의 베란다에도 화분이 있습니다’가 각각 당선됐다.
    소설부문에는 당선작 없이 이정희(용잠본당)씨의 ‘페테르부르그의 마지막 여름’이 가작에 뽑혔다.
    이번 공모에는 시 90편. 수필 38편. 소설 5편이 응모했으며 본선 심사는 강희근(시인). 서인숙(수필가). 하길남(문학평론가)씨가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마산 교구청에서 열린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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