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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교회 배효전(사진) 목사가 네번째 시집 ‘보혈의 강으로 흐르소서’를 냈다. 총 1~8부에 걸쳐 하느님과 성령,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으로 123편을 엮었다.배 목사는 서문에서 “교회를 교회되게 하시는 성령님의 감동으로, 해외에 선교사를 보내며, 중국에 또 하나의 교회를 봉헌하며,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벅찬 가슴으로 찬양하고 노래한다”고 밝혔다.
배 목사는 영남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 신대원 81기로 졸업했다. 현재 창원중앙교회 당회장으로 봉직하고 있으며 2006년 지구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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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