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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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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골든벨] 아티젠

문화적 욕구를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계층은 □□□

  • 기사입력 : 2007-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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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의 지식 수준과 문화적 욕구가 높아지면서 ‘예술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열망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전시회장을 찾아다니고,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수집하며 자신의 공간을 ‘아트 디자인’ 제품으로 꾸미기 시작했죠.

    아트 디자인은 상품에 예술이 결합된 것을 말하는데요, 이 아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층을 ‘아티젠’이라고 합니다.

    아티젠은 ‘Arty’와 ‘Generation’의 합성어를 줄인 말로, 이들은 디자이너 혹은 예술가가 주는 고유의 디자인과 개성을 중시해요.

    아트 디자인 제품들은 주로 액세서리나 패션에서 시작됐지만, 최근 전자, 가구, 인테리어, 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어요. 얼마 전까지는 낯익은 명화가 주로 쓰였지만, 이제 동시대 현대미술이 등장할 정도로 아티젠의 수준이 높아졌답니다.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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