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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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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자비나눔 한마당

31일 마산시청서 불교지도자 등 참석

  • 기사입력 : 2008-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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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이웃사랑 행사.

    무자년 이웃사랑 자비나눔 한마당이 오는 31일 마산시청 6층 강당에서 마산·창원지역 불교지도자와 사회봉사단체 임원, 모부자가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마창불교연합회(회장 원정스님, 이사장 지태스님)와 사단법인 금강자비회(이사장 이재남)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비나눔 한마당은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모부자가정 등을 초청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자립의지와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것으로, 성금·성품 전달, 삼학사·정법사 찬불단의 음성공양, 축원, 위안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마창불교연합회와 금강자비회는 이번 행사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무의탁노인 40가구에 50만원씩, 저소득가정 청소년 학자금으로 14명에 60만원씩, 장애인 10명에 25만원 상당의 보장구, 국립마산병원 환우 후원금으로 500만원 등 모두 3600여만원의 성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웃사랑 자비나눔 한마당은 지난 90년부터 신년하례회를 겸해 매년 열리고 있는데, 그동안 4억여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행사 문의는 마창불교연합회 ☏ 222-1393. 서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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